울릉도 여행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상북도에 속해있는 아름답고 볼거리가 많은 섬 울릉도 여행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래에서 소개해드리는 곳을 잘 보시고 울릉도에 가시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자 그럼, 울릉도 여행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울릉도 여행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추천

울릉도 여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태하향목 관광모노레일

울릉도 여행 가볼만한곳 첫 번째, 울릉도의 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관광 모노레일은 태하향목의 정상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관광모노레일 모노레일 재원은 총연장 304m의 레일에 20인승카 2대가 동시 운행하며 분당 50m의 속도로 산정까지는 약 6분 정도가 소요되고 최대 등판각도가 39도나 되지만 언제나 자동으로 수평을 유지하여 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산정에서 하차 보도로 이동하여야 하는 울릉도 항로표지 관리소(태하등대)까지는 약 500m 정도의 거리로 아주 완만한 경사면으로 성인 기준 10분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이 길가로는 동백나무, 후박나무 등이 빼곡히 자리 잡고 있으므로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고 또한, 잠깐의 트래킹은 상쾌한 기분을 만들어 주어 눈앞에 펼쳐질 자연 풍광이 더없이 아름다울 수밖에 없도록 사전 분위기 연출을 멋지게 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이 지나고 본격적인 오징어 조업철이 다가오면 야간의 웅포해안과 천연기념물 제49호 울릉 대풍감향나무 자생지 앞에 펼쳐지는 오징어잡이 어선들의 어화(漁火) 풍경 또한 놓칠 수 없는 울릉도의 밤 볼거리입니다. 모노레일카에서 하차하는 산정에는 화장실이 없으므로 사전 용무는 매표소 화장실을 이용합니다.

혹여 야간에 도보로 옛길을 따라 이용하려면 조명시설이 없으므로 별도로 안전장치를 갖추어야 합니다. 그리고 산정에서 울릉도 항로표지 관리소(태하등대)까지는 비포장길이므로 비가 오고 난 뒤 미끄러움에 유의해야 합니다.

울릉도 여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성인봉

울릉도 여행 가볼만한곳 두 번째, 산의 모양이 성스러운 사람을 닮았다 하여 성인봉입니다. 연평균 300일 이상 안개에 싸여 신비감을 더하며 정상의 제단처럼 된 바위에는 장군 발자국이라고 하는 족적이 있습니다. 이 발자국은 왼발로 본토 어딘가에는 오른쪽 발자국이 있다고 전해집니다. 해발 984m의 성인봉은 형제봉, 미륵산, 나리령 등 크고 작은 산봉우리들을 거느렸다고 합니다. 섬피나무, 너도밤나무, 섬고로쇠나무 등의 희귀수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정상 부근은 천연기념물 제189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산행은 도동이나 저동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도동에서 대원사를 거쳐 잘 닦인 등산로를 오르면 관모봉 아래 갈림길에 이릅니다. 저동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주사골계곡을 거쳐 역시 관모봉 갈림길에 이릅니다. 그러나 저동코스는 바위틈에서 찬바람이 불어 나오는 자연 에어컨과 울릉도의 자랑인 봉래폭포를 볼 수 있어 한 여름에 더욱 각광받습니다. 도동에서 관모봉을 거치는 등반코스는 3시간 이내에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성인봉은 겨울 설경도 장관입니다.

울릉도 여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봉래폭포

울릉도 여행 가볼만한곳 세 번째, 높이가 약 30m인 3단 폭포이며, 울릉도 내륙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명소로 손꼽힙니다. 울릉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성인봉으로 가는 길인 주삿골 안쪽으로 984m 떨어져 있으며 저동항에서 약 2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풍부한 물 공급으로 일년 내내 폭포의 장관을 볼 수 있고, 이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도 울릉읍 도동리와 저동리 등 울릉도 남부의 주요 식수원입니다. 폭포 근처에는 한여름에도 시원한 공기가 흐르는 바위구멍인 풍현과 삼나무 숲을 비롯해 울릉도 전통가옥인 두막집, 게이트볼장, 활쏘기장 등이 있습니다.

울릉도 여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저동항

울릉도 여행 가볼만한곳 네 번째, 경상북도 울릉군 저동리에 있는 저동항은 울릉군에서 가장 큰 항구입니다. 저동항은 울릉도 오징어 대부분이 취급되는 항구로 1967년 1월 어업전진기지로 지정되었습니다. 오징어를 잡기 위해 집어등을 밝힌 어선들의 오징어잡이배 불빛으로 유명한 '저동어화(苧洞漁火)는 울릉 8경 중에 하나로 유명합니다. 또한 항구 방파제 옆에 있는 촛대바위는 홀아버지와 살던 딸이 바다로 나가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애타게 기다리다가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어 효녀바위라고도 불립니다.

저동은 개척 당시 이곳 갯벌에 모시기 많이 자생해 있었기 때문에 '모시가 많은 갯벌'이란 뜻으로 '모시개'라고 부르다가 지명을 한자로 표기할 때 모시 저(苧)자를 써서 '저동'이라 하였습니다. 1961년 박정희 대통령이 5.16 혁명 직후 저동항에 도착하여 방패제를 만들어 줄 것을 약속하기도 한 곳입니다.

지금은 어업전진기지로서 어판장이 들어서 있으며 항상 분주하고 활기 넘치는 곳입니다. 저동천을 중심으로 도동 3리와 저동 1리가 나누어지며, 도동 3리를 '큰모시개', 저동 초등학교가 있는 동리(저동 1리)를 '중간 모시개', 이곳에서 내수전 가는 사이에 있는 동리(저동 2리)를 '작은 모시개'로 나누어 부르고 있습니다.

울릉도 여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나리분지

울릉도 여행 가볼만한곳 다섯 번째, 면적은 1.5~2.0㎢, 동서 길이는 약 1.5km, 남북 길이는 약 2km입니다. 울릉도에 있는 유일한 평지입니다. 성인봉 북쪽의 칼데라 분화구가 침하되면서 형성된 분화구로, 알봉(611m)에서 흘러내리는 용암과 북동쪽의 알봉마을, 남서쪽의 알봉마을이 다시 두 개의 화덕으로 나뉩니다. 그 분지는 외륜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성인봉은 외륜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자 울릉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입니다.

울릉도 여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내수전일출전망대

울릉도 여행 가볼만한곳 여섯 번째,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내수전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울릉도의 선구자인 김내수라는 사람이 화전에 살았기 때문에 내수전이라고 이름 붙였고, 참나무가 많이 자라나 저전포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내수전 해맞이 전망대는 울릉도에 있는 많은 전망대 중 가장 탁 트인 전망대로, 해발 440m의 산봉우리 꼭대기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특히 추석 전후부터 11월까지 관음도(각새도), 죽도도, 서목, 북저바위, 저동포구의 아름다운 풍경이 바다를 향해 펼쳐집니다. 산 쪽에서 보면 도동 능선, 장재고개, 소불알산 등이 보입니다. 전망대는 약 70㎡ 면적에 바닥과 난간 모두 나무로 만들어져 있고 망원경 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울릉도 여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촛대암

울릉도 여행 가볼만한곳 일곱 번째, 오징어잡이 불빛과 저동항 풍경을 모두 어우르는 자리에 서 있는 촛대바위는 일출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지금은 방파제의 일부가 되어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한 이 바위에는 효녀바위라고 일컬어지게 된 전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전설 옛날 지금의 저동마을에 한 노인이 아내와 일찍 사별하고 딸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조업을 나간 노인의 배가 심한 풍랑을 맞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상심한 딸은 바다를 바라보며 눈물로 며칠을 보낸 후 아버지가 돌아온다는 느낌이 들어 바닷가에 가보니 돛단배가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딸은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어서 배 있는 쪽으로 파도를 헤치고 다가갔습니다. 그러나 파도를 이길 수 없어 지쳤고, 그 자리에 우뚝 서 바위가 되었습니다. 그 후 이 바위를 촛대바위 또는 효녀바위라고 부릅니다.

울릉도 여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죽도

울릉도 여행 가볼만한곳 여덟 번째, 죽도는 울릉도의 부속섬 중 가장 큰 섬으로 땅의 주인은 산림청으로 대나무가 많이 자생해서 일명 대섬이라 하기도 합니다. 저동항에서 동북 방향으로 4km에 위치하고 있으며 207.818㎡(경지 52.549㎡), 높이 116m로 현제 1가구 2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죽도는 특히 무공해 더덕으로 유명합니다. 현재는 '93년부터 관광개발사업에 착수하여 야영장, 전망대, 피크닉장, 헬기장, 낚시터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려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는 조형물 5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곳 죽도에는 아직 식수원이 없어 빗물을 받아 생활용수로 사용하며 식수는 울릉도 본섬에서 가져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섬의 유일한 전입로인 나선형 계단(일명 달팽이 계단)이 인상적이며 계단 수는 365개이고, 계단 수를 세며 올라가는 재미도 있지만 연로하신 분들에게는 이 계단때문에 죽도로 고생한다고하여 죽도라기도 합니다. 예전 울릉도에서는 목돈마련을 위하여 주 소득원인 소를 키워 자녀들을 공부시키고 결혼시킬때 이곳 죽도에서도 소를 키웠습니다. 송아지를 지고 올라가 어미소가 될때까지 키워 장에 내다 팔때는 현지에서 도축을 하여 내다 팔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이 섬에는 학교가 없기 때문에 초등학교때부터 울릉도 본섬으로 유학을 와야만 했습니다. 말하자면 울릉도와 죽도로 오가며 생활하여야 했기 때문 현지 생활하시는 분들은 그당시 경제적으로 이중 부담을 감수하여야만 했습니다. 해상에서 울릉도 본섬을 촬영하기 위해서 가장 손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지역이기도한 죽도에는 전화시설은 물론 2007.11월부터 위성인터넷을 이용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그리고 2006년 2월에는 소형풍력발전기와 태양광발전시설 그리고 비상시를 대비 디젤발전기를 구비하여 언제라도 전기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시설을 구비해 놓았습니다.

울릉도 여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독도박물관

울릉도 여행 가볼만한곳 아홉 번째, 국내 유일의 영토박물관으로 1995년 경북 울릉군이 광복 50주년을 맞아 토지를 지원했고, 삼성문화재단이 건물을 지어 기부해 1997년 8월 8일 개관했습니다. 초대 관장이자 서지학자인 이종학 선생이 약 30년간 수집해 기증한 자료와 1953년 4월 20일부터 3년 8개월간 목숨을 건 독도봉사단 홍순칠 대위의 유품, 독도봉사단과 푸른 독도재배협회 등이 소장해 전시하고 있습니다. 독도와 동해를 둘러싼 관련 자료를 발굴·수집·연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박할 수 있는 자료와 이론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설립 취지입니다.

울릉도 여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도동 해안 산책로

울릉도 여행 가볼만한곳 열 번째, 도동 해안 산책로 이곳은 울릉도 특집으로 1막2일 촬영지로 문세윤과 김선호씨가 행남해안산책로를 걸었던 길입니다. 도동 해안 산책로는 저동 해안산책로와 이어져있지만 일부구간이 복구 공사중이라 도동항으로 다시올아와야하는데 코스는 왕볻2.6km로 약 2시간 걸린다고 보면 됩니다. 저동항까지 가시고 싶다면 공사중인지 미리 확인해보고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도동 해안산책로는 울릉도 초기 화산활동의 특징을 간직한 다양한 지질구조가 관찰됙도하며, 도동항에서 도동등대로 갈수록 암석 생성연대가 대체로 젊어지는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동 행남해안산책로를 걷다보면 평평한 평지 같은 길도 있지만 경사가 심한 계단길도 있어요.

점심시간이 지나 한낯에 거다보니 빨리 지치기도 하고 힘도 들었어지만 자연의 아름다운 비경들이 너무 아름다워 앞에는 어떤길이 있을까 호기심도 생기기도 해서 열심히 걸었습니다. 울릉도에는 많은 해안 산책로가 있지만 추천하고 싶은곳은 이곳 도동항 행남해안산책로입니다. 울릉도의 행남해운산책로는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이 선정하는 대한미국 해안누리길 중 한곳입니다.

오늘은 경상북도에 속해있는 아름다운 섬 울릉도 여행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여행은 울릉도로 떠나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부디 이 글이 울릉도 여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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